여성 듀오 애즈원이 컴백한다. 정규 앨범 발매는 무려 10년만이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애즈원이 오는 20일 정규 6집 앨범을 공개한다. 긴 시간 끝에 발매 하는 정규 앨범이라 꼼꼼하게 준비하고 공을 들였다는 전언.
애즈원은 약 1년 반 정도 곡 작업을 진행하며 앨범을 알차게 채웠다. 그간 디지털 싱글과 드라마 OST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정규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10년 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앞서 지난해 11월 공개한 음운 ‘1분만이라도’는 대형 아이돌들의 치열한 차트 전쟁 틈에서 10위권 대를 유지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어 전망도 밝은 편.
한편 애즈원은 1999년도에 데뷔한 팀. ‘원하고 원망하죠’가 대표곡으로 독보적인 발라드 감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