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박찬욱 감독이 또 다시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현재 SBS 뉴스 출연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어느 시간대에 출연할 것인지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박찬욱 감독을 또 다시 뉴스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
만약 박찬욱 감독이 SBS를 대표하는 뉴스 프로그램인 '8뉴스'에 출연한다면 이는 '8뉴스'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박찬욱은 신작 '아가씨'와 관련, YTN '뉴스타워'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일에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