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소미 "'태후' 출연 후 유명해진 아빠, 어색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6.02 23: 28

전소미가 '태양의 후예' 출연 후 유명해진 아빠의 모습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말고 뭣이 중헌디~' 특집에는 전소미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아빠 매튜의 '태양의 후예' 연기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본 적 있는데 솔직히 좀 부끄럽다. 데뷔한 후 꼭 딸려오는 질문이 아빠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 봤냐는 질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격투신 연습도 같이 해주고 그랬는데 이렇게 갑자기 같이 나온 것도 어색하고 이상하다. 그렇게 이슈될 줄 몰랐다"라며 "길거리에서도 다들 알아보시고 나이 있으신 분은 저 대신 아빠만 알아보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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