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발차기 재연 중 욕설을 내뱉었다.
이동준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아들 이걸과 함께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디너쇼에 티셔츠 차림으로 온 아들 이걸에게 일명 '곡괭이' 발차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 자리에서 보여주실 수 있냐"고 청했고, 이동준은 흔쾌히 응했다.
하지만 그는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발차기 시범 중 욕설을 내뱉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동준은 "이건 잘라"라며 당당함을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