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오는 4일 드림콘서트로 단체 활동을 종료하는 가운데 인기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의 행보가 큰 관심사다. 이들의 본격 걸그룹 데뷔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것.
이에 대해 판타지오 뮤직 관계자는 "현재는 아이오아이 활동에 집중"이라며 아이오아이 활동이 완전히 마칠 때까지 이에 주력하며 다음 밑그림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유정, 김도연이 속할 걸그룹 멤버들의 수나 콘셉트 등도 차후 논의될 예정이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한 두명씩 프로젝트 종료 후 활동계획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정채연은 걸그룹 다이아로 돌아가고, 임나영과 주결경은 소속사인 플레디스로 돌아가 6월 25일 예정된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에 합류하며 멤버들과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각 소속사에서 데뷔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인 체제로 첫 번째 활동을 마친 아이오아이는 두 번째 활동을 위해 유닛으로 앨범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될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 역시 관심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