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의 이동윤PD와의 의리로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했다.
장나라는 지난 2014년에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이동윤PD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가화만사성’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동윤PD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밥차와 간식차를 통 크게 지원한 것.
“커피만사성, 동블리가 쏩니다! 커피를 마셔야 모든 일이 이뤄지는 법! 벌컥벌컥 드세요”라는 깜찍하고 센스 넘치는 문구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고, 푸짐한 먹거리는 장나라의 훈훈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다.
이동윤 PD와 스태프들 역시 장나라를 향해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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