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아내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태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 #시집 #아내생각 #나비공장”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박성진 시인의 시집 ‘숨’을 읽고 있다.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정태우의 동안 외모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태우가 읽고 있는 ‘숨’의 표지에는 “아내 밖 어디에나 있고 아내 안에만 없었던 봄날 숨”이라는 시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시인의 시구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정태우는 시집을 통해 아내를 향해 애정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아내바라기 다운 면모”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