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6월 중 잭블랙 집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 측이 미국 촬영과 관련해서는 아직 협의 중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MBC 한 관계자는 3일 OSEN에 "미국 촬영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협의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촬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무한도전' 팀이 잭 블랙의 초청으로 6월 중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국 특집은 지난달 예고됐다. 당시 '무한도전' 측은 미국 촬영을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협의 중인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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