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이 세상에서 제일 깊다는 중국 호도협에서 입수를 시도했지만 두려움을 느껴 포기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2’에서 오전 미션에서 실패한 강호동이 입수를 하려는 비장한 모습이 담겼다.
호도협의 물살은 언 듯 보기에도 심상치 않았다. 마치 바다처럼 높은 파도를 자랑했다. 때 마침 한 외국인은 이 계곡 위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묘기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윽고 강호동이 입수를 할 시간. 그러나 결국 그는 입수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위로 올라온 그는 민망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신서유기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