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팀이 산들 팀에 역전승했다.
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소찬휘가 격투기 청년 김민재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이 나서기 전까진 산들 팀이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경연에서 부르기 어려운 '천년의 사랑'을 선곡, 436표로 역전승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분들 이기려면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가면 벗고 와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