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쭉 잘 참고 있다가 무심한 아들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이라는 문자에 말이 안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참았던 게 확 (터졌다)"고 말했고, 지금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된다는 게"라고 답하는데 김용건이 끼어들어 대신 답변해줬다.
전현무는 "저의 답변을 대신 다 해주시네요"라며 웃음 지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