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영화 '오션스 일레븐' 여성판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이다.
최근 '플레이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블란쳇은 '오션스 일레븐'의 리부트이자 여성판으로 만들어지는 영화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인 것.
이미 알려진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산드라 블록이 전과자이자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분)의 여동생으로 영화의 이끄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헝거 게임' 개리 로스가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블루 재스민', '캐롤', '호빗'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케이트 블란쳇은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시리즈 3편인 '토르:라그나로크'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던 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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