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극 '디어 마이 프렌즈'가 폭풍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tvN 측은 4일 이날 "오늘 방송될 8회에서 고두심과 고현정 사이에 묻어둔 더 큰 충격적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난희(고두심 분)와 박완(고현정 분) 사이에 터뜨리지 못하고 꽁꽁 숨겨온 과거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조희자(김혜자 분)와 이성재(주현 분), 오충남(윤여정 분)의 황혼 삼각 로맨스는 점점 물이 오른다는 설명이다. 희자와 만나는 걸 도와달라는 성재의 말에 충남은 질투심에 활활 타오른다. 이와 함께 이혼을 결심하는 문정아(나문희 분)의 모습 등 일촉즉발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소위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7회분은 평균 5.0%, 최고 6.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