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또 한번 만들어진다.
워너 브라더스와 세이프하우스 픽쳐스가 현대판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데드라인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몬테크리스토퍼 백작'의 연출은 영화 '더 시그널'의 윌리엄 유뱅크가 맡는다. 현대의 범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지은 소설로 이미 수년에 걸쳐 드라마, 뮤지컬, 영화화 돼 왔다. 2002년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이 있다. 원작은 억울한 감옥살이를 거치며 복수의 화신이 된 선원 당테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 nyc@osen.co.kr
[사진]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