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삼진 당하는 맥스 케플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04 12: 32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2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안타는 나오지 않았지만 침착한 승부로 2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6리에서 2할2푼3리가 됐다. 미네소타는 탬파베이와 접전 끝에 2-4로 패했다. 전날 기세를 잇지 못하며 시즌 38패(16승).
8회말 2사 만루 미네소타 맥스 케플러가 삼진을 당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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