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애미록'에 출연한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동은 최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愛美)록'(이하 '애미록') 출연을 확정 짓고 사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애미록'은 'X맨', '야심만만', '맨발의 친구들', '힐링캠프' 등 버라이어티부터 토크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곽승영 PD가 연출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동엽과 한혜진이 MC로 낙점됐다. 이로써 김제동과 한혜진은 '힐링캠프' 이후 약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를 하게 됐다.
'애미록'은 오는 14일 녹화를 진행하며,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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