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프랑스에서 열린 'KCON'(케이 콘서트)에 참석했다.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LFIE"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박경과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 모두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3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식 만찬이 열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당황스럽지만 멋있어”, “순간 잘못 본 줄 알았다”,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박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