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측 "남궁민아 로맨스, 오늘 정점 찍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04 14: 34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의 귀여운 로맨스가 오늘(4일) 밤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단심커플, 안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의 로맨스가 물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커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이불 빨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단태와 공심이의 감정이 쌓여가고 있는데, 깊어진 감정들이 7회부터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던 남궁민의 예언(?)에 언급됐던 바로 그 7회 속 한 장면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샷에 남궁민의 멘트까지 더해지니, 더욱 기대되는 단태와 공심의 이불 빨래 로맨스다. 커다란 고무 대야에서 첨벙첨벙 이불을 밟으며 신난 공심과, 넘어지려는 그녀를 안은 단태는 영락없는 커플의 모습으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옥탑방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터지게 되자 집주인으로서, 단태의 유혹에 이끌려서 이불 빨래에 동참하게 됐다는 공심. 동네 꼬마 아이들처럼 물장난을 치며 신나게 촬영하던 남궁민과 민아는 설렘 유발 장면까지 완벽한 호흡으로 연기, 이불 빨래 로망스를 제대로 살려냈다고 전해진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남궁민의 말대로 오늘(4일) 방송부터 차곡차곡 쌓인 단태와 공심이의 로맨스가 증폭될 예정이다. 이불 빨래부터 시청자들의 설렘을 최고치로 이끄는 에피소드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단태와 공심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늘(4일) 오후 10시 7회 방송. / nyc@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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