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니퍼 켄트, '캡틴마블' 감독 물망..女파워 기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04 16: 36

여성감독 제니퍼 켄트가 '캡틴 마블'의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바바둑'의 제니퍼 켄트가 앞서 연출자 물망 소식이 전해졌던 에밀리 카마이클에 이어 또 한명의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마블, 디즈니의 신중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제니퍼 켄트는 2005년 단편공포영화 '몬스터'로 데뷔한 후 2014년 첫 장편영화 '바바둑'으로 제 79회 뉴욕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다.

앞서 마블의 CEO 케빈 파이기는 올해 '캡틴 마블'의 감독과 여배우가 발표된다고 전했던 바다. 여주인공으로는 에밀리 블런트, 브리 라슨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캡틴 마블'은 1968년에 처음으로 등장해서 오랫동안 활약한 슈퍼히로인이다. 2019년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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