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엘라이(L.I.E)'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ID는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기존의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걸크라시 매력을 뽐냈다. '위아래', '아예', '핫핑크'와는 다른 콘셉트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EXID는 지난 1일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엘라이' 활동을 시작했다.
'엘라이'등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데뷔 4년만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이다. EXID의 음악적 다양성이 돋보인다. 특히 래퍼 LE가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며 EXID 멤버들의 음악성을 어필한다. / nyc@osen.co.kr
[사진] '음악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