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희원이 '프로불참러' 개그맨 조세호가 오늘(4일)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원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신관 웨딩홀에서 본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그맨 동료 조세호의 참석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온다고 얘기하셨다. '프로불참러'라는 수식어에 맞으려면 불참하셔야 하지만, 오늘은 축하하러 오시겠다고 하셨다. 아마도 오실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김희원은 2살 연상의 일반인과 이날 5시 30분 결혼식을 올린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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