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12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백윤식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아들 부부와 손녀 서우의 촬영장 방문을 환영했다.
현재 영화 촬영 중인 백윤식을 위해 서우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예능이라고는 12년 전 '야심만만'이 전부였던 백윤식은 카메라에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서우는 수염 붙인 할아버지의 모습에 낯설어 하면서도 연신 애교를 부렸고, 백윤식 역시 자상하게 손녀딸을 대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이베이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