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2016 드림콘서트' 1부 MC를 맡게 된 벅찬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드림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세븐틴 정한, 민규, 준은 진행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정한은 "올해로 '드림콘서트'가 22주년이 됐다. 저랑 동갑이다. 안녕 친구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는 "게다가 제가 MC를 보고 있다니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세 사람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즐길 준비 되셨나요?"라며 "뜨거운 함성과 함께 힘차게 시작해 보겠다"고 외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