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서문탁과의 대결에서 1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임정희와 서문탁이 연이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먼저 임정희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 날'을, 이어 서문탁이 김정민의 '무한지애'를 선곡해 열창했다.
임정희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서문탁은 묵직한 허스키 보이스로 노래해 이혀눙와 김정민을 깜짝놀라게 했다.
대결 결과 임정희가 396표를 받으며 서문탁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