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무대 후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남우현은 무대 눈물을 흘렸다.
남우현은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선곡해 불렀다. 남우현은 애절한 감성을 쏟아내며 듣는 이를 몰입시키게 했다.
무대 후 남우현은 곡에 몰입한 나머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이끈 남우현이 439표로 정동하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남우현은 "사실 작년에 슬럼프가 크게 왔다. 그 생각이 오늘 노래 부르면서 많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