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주세리(윤진이 분)가 봉진화(이나윤 분)의 낙서에 망신살이 뻗쳤다.
주세리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 극본 조윤정)에서 '만사성'에 악플을 달며 예비남편의 전 부인에게 화풀이를 했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봉진화는 자고 있던 주세리의 얼굴에 낙서를 한 것.
이 사실을 모르는 주세리는 남편 봉만호(장인섭)에게 따지러 갔고 한미순(김지호 분)의 인터뷰를 구경하던 장소에서 망신을 당했다.
한미순은 "주세리 너도 아줌마 다 됐구나"라며 그를 비웃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MBC '가화만사성'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