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에 호스트로 출연한 샤이니 멤버 종현이 “무대에서 노래할 땐 괜찮은데 가만히 서서 얘기하니 떨린다”고 개그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종현은 4일 오후 생방송된 tvN 예능 ‘SNL7’에서 신곡 ‘좋아’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뒤 “그동안 일본 투어도 했고 앨범 작업 하느라 집에 박혀있었다”며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고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5월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솔로로 나선 종현이 혼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유세윤은 “떨리면 노래로 얘기하라”고 제안했고, 종현은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두근대 터질 것만 같다”고 노래했다.
옆에 있던 안영미가 쉬는 동안 더 잘생겨진 것 같다고 칭찬하자, “누난 너무 예뻐”라고 화답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SNL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