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권혁수가 ‘디어 마이 프렌즈’ 나문희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SNL7’에서 금토극 ‘디어 마이 프렌즈’의 더빙극장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케 했다.
이날 더빙극장의 주인공은 권혁수. 과거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박고구마를 고구마 호박으로 헷갈려했던 나문희를 패러디한 권혁수가 이번에는 드라마 속 문정아 캐릭터로 변신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장면은 극중 문정아(나문희 분)가 남편 김석균(신구 분)에게 만들던 김치를 던지며 화를 내는 장면이었다. 권혁수는 나문희의 특유의 표정을 따라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SNL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