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워하는 박병호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05 07: 26

5일(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 4회말 무사 미네소타 박병호가 구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박병호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에선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는데 이날 경기에선 1루 글러브를 낀다.
박병호는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경기에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2루타 2개)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4일 경기에선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2볼넷으로 2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타이밍에 변화를 줬고 점차 적응해가고 있다. 올 시즌 타율은 2할2푼3리를 기록 중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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