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7'이 5주만에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NL코리아7' 샤이니 종현 호스트 편은 시청률 1.774%(케이블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티파니 편이 기록했던 2.119%보다 0.345%포인트 떨어진 수치. 또한 지난달 7일 아이오아이(I.O.I)가 기록한 시즌자체 최고 시청률을 시작(2.374%)으로 문정희(2.274%), 남보라(2.155%) 등으로 이어진 하락세다. 4월 30일 홍수아 편(1.176%) 이후 5주만에 받아든 1%대 성적표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호스트인 종현은, 아이돌을 내려놓고 콩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망가진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 인기코너로 자리잡은 '3분' 시리즈의 친구 버전인 '3분 친구'는 또 한 번 '역대급'이라는 평을 일궈내며 큰 관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SNL코리아7'은 한때 프로그램 크루였던 박재범을 주축으로 쌈디, 그레이, 로꼬 등 힙합 레이블 AOMG가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