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어머니를 떠올렸다.
수빈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방랑식객 임지호가 만든 요리를 먹었다.
수빈은 "오랜만에 밥을 먹으니 어머니가 생각 난다"며 "사연의 주인공도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집을 떠나서 사는 외로움에 공감했다.
수빈은 상황극을 통해 태연스럽게 딸 역할을 소화하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사연의 주인공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열정 등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식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