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오늘(5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일정이 취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출국일이 확정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MBC의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미국 출국일은 확정된 적이 없다”라면서 “취소라기보다는 계속 협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은 5일 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의 다른 프로그램 촬영 일정이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방송가에 퍼지며 ‘무한도전’의 미국 촬영이 세간에 알려졌다. 특히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는 잭 블랙을 만나러 미국을 간다는 보도가 나오며 관심을 받았다.
5일 미국으로 떠난다는 소문이 난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날 출국은 아닌 상황이 됐다.
앞서 MBC의 관계자는 지난 3일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미국 촬영을 협의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라면서 “구체적인 방송 구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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