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로 브리 라슨이 캐스팅 되길 바란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앤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등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 캐스팅 물망 소식에 대해 대찬성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브리 라슨 소식을 들었다"면서 "제발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을 연기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브리 라슨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리 라슨과 몇 작품을 함께 했는데 굉장히 좋은 배우다. 그는 경이롭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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