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측 "시청률 3% 돌파…자체최고 기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6.05 12: 52

JTBC '아는 형님' 측이 시청률 3% 돌파를 자축했다.
JTBC 측은 "지난 4일 방송된 '아는 형님'이 3.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이라는 조건이 따라붙을 때다.
통상적으로 시청률을 셈하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하자면 2.656%다. 물론 이는 지난해 12월 5일 첫방송을 한 이래 '아는 형님'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아는 형님'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량한 교복차림에 좀 놀아본 학생들로 변신 한 트와이스는 교실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트와이스의 살벌한 등장에도 형님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트와이스는 서장훈의 몰래 카메라를 성공시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서장훈에 대한 섭섭함으로 눈물을 쏟았고, 좀처럼 당황하지 않는 서장훈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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