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꽝코 클래스'를 선보였다.
지석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여지없이 꽝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팀원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갯벌에서 게 잡기에 나섰다. 스무 마리를 잡은 세 사람은 찬스 획득권을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문제였다. 찬스를 뽑는 기회 앞에서 꽝손의 저주가 다시금 발휘된 것. 이들의 부탁을 받고 새로 온 PD가 뽑았지만 이마저도 꽝.
다시금 도전한 지석진은 똑같이 꽝을 뽑아 명불허전 꽝코 클래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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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