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공포의 저녁 점호를 겪었다.
그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교관의 점호 착안 사안을 묻는 점호 사관의 질문에 당황했다.
바로 관물대 정리와 생활관 청소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어야 했다. 허나 박찬호은 점호 인원 보고를 외우느라 착안 사안을 기억하지 못했다. 분위기는 살벌해졌다.
침구류 밑에 있던 사물함은 먼지가 가득했다. 바닥 역시 더러웠다. 점호 사관은 분노했다. 결국 얼차려가 부여됐다. 박찬호는 자신의 탓인 것 같아 미안해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