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의 방송 중 또 한 차례 방소 사고가 일었다. 약 1분가량 방송 화면이 블랙아웃되고 칼라바가 등장한 것.
이경규는 5일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안녕 악극단’이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경규는 스튜디오가 아닌 밖으로 나가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통신 상태의 문제인지 카메라의 문제인지, 방송 도중 화면이 블랙아웃 되는 현상이 계속 이어졌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약 1분가량 같은 현상이 지속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면이 안 나온다는 내용을 글로 올렸고, 이경규는 "화면이 안 나온다"며 스태프에게 도움을 청했다.
앞서도 이경규는 방송사고의 여파로 불이익을 당한 바 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