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과 신혜선이 드디어 교제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아이가 다섯'에서는 상민이 여자를 만난다는 장소에 나타난 연태의 모습이 담겼다. 연태는 상민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나타나 연태가 안 보이자 눈물을 흘렸다.
상민은 "왜 울고 있냐"고 하고, 연태는 질투를 쏟아냈다. 상민은 "나 너 좋아한다. 나랑 사귀자. 너도 나 좋아하는 것 같다. 넌 부끄러움이 많으니 3초 셀 동안 네가 거절을 안하면 사귀는 걸로 안다"고 했다.
상민은 3초를 셌고, 연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상민은 "오늘 데이트 첫날이니까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했고, 연태는 자신의 부모님 식당으로 상민을 데리고 갔다.
/ bonbon@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