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다친 이상우에 오열 "나 때문이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6.05 21: 02

김소연이 다친 이상우를 보고 오열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0회에서는 경옥(서이숙 분)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한 해령(김소연 분)과 지건(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정신을 차린 해령은 지건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괜찮냐고 묻는 구조 요원을 뿌리친 채 지건에게 향했고, 이를 본 현기(이필모 분)가 그에게 다가갔지만 해령은 "나 때문이다"라며 오열했다. 

결국 지건이 탄 구급차에 따라 탄 해령은 그를 바라봤고, 그가 부르는 소리에 겨우 정신을 차린 지건은 "괜찮냐. 다행이다"라며 해령의 상태를 확인한 후 다시 정신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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