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가 "기분이 좋아서 100곡도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5일 오후 9시 50분부터 포털사이트 V앱을 통해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한 게릴라콘서트를 생중계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당초 예상보다 20분 가량 늦게 게릴라콘서트를 시작했다. 어반자카파는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위해 시원한 고음을 뽑으면서 다양한 무대를 소화했다.
특히 이날 어반자카파는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기분이 너무 좋다. 100곡도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현장에 2500~30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발표해 음원차트에서 1위 올킬을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