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 공개에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14.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0.9%),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4.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30일 방송에서 13.1%를 기록했던 ‘복면가왕’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복면가왕’은 9연승을 하며 20주 동안 가왕의 자리에 있었던 음악대장이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지면서 가면을 벗었다. 국카스텐 보컬리스트 하현우가 음악대장이었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의 통합 시청률이다. ‘일밤’의 2부 ‘진짜사나이’는 10.7%를 기록했으며, ‘일요일이 좋다’의 2부인 ‘런닝맨’은 6.4%를 보였다. / jmpyo@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