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동시간대 1위인 MBC ‘옥중화’가 결방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는 전국 기준 13.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포츠축구 한국 대 체코’(11.9%), KBS 2TV ‘개그콘서트’(9.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7회에서 10.9%를 기록했던 ‘미녀 공심이’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6회(11.2%)다. ‘옥중화’가 축구 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미녀 공심이’는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향후 주말드라마 판도를 바꿀 디딤돌을 마련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