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개봉 첫 주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아가씨'는 지난 4일과 5일 주말 양일간 약 94만 명(이하 영진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개봉 첫 주 1,605,806명-최종 7,069,848명)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60만 5,806명을 거뜬히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사상 최고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데드풀'(개봉 첫 주 1,710,175명-최종 3,281,035명)을 뛰어 넘는 신기록으로 '아가씨'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