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규현은 지난 5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첫 번째 솔로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소화했다. 약 75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규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Celebration', 'Beautiful' 등 3시간 동안 총 18곡을 소화하면서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냈다. 그는 "1명이라도 와줄까 걱정했다"라고 털어놨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규현의 이번 솔로 투어는 7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으로 진행, 총 5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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