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실직한 이후 아내가 냉담하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박명수는 "웬수까지 가는 건 너무 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닐 때도 그렇게 잘 해주지 않는다. 이건 버릇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 변하지 않는다. 잘 알고 만나야 된다. 약간씩 서로 감추고 있지 않냐"라며 "숲을 보지 말고 산맥을 보시는 게 어떨까"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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