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한석준, 뼈대있는 집안 검증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6 12: 58

방송인 한석준이 6.25 전쟁에 얽힌 가족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한석준은 최근 진행된 tvN '프리한 19' 녹화에 참석, "1953년 반공포로석방 사건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사람이 바로 외할아버지"라고 밝혔다.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6.25전쟁'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한석준은 "당시 거제도, 부산 등 포로수용소에서 북한군 포로들이 수용소 소장을 납치하거나 북군이 포로를 석방하는 등의 사건이 벌어진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AP연합통신 통신원으로 활동하던 외할아버지가 이 사실을 최초로 보도했다. 당시 신문을 보면 최조 보도자 'S.K.LEE(이상규)'라고 적혀있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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