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최단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가씨'는 6일 오후 1시 200만 관객(영진위 기준)을 돌파했다. 개봉 6일째에 이룬 기록으로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이로써 '아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내부자들'보다 하루 빠르게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또한 '타짜', '아저씨',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등을 모두 훌쩍 뛰어넘으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