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Y2K 출신 보컬 고재근이 재결합의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고재근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Y2K 다른 두 명의 멤버들은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며 "얼마전 한국 공연을 왔을 때 새벽까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이 방송에 대해서는 부담감이 있지만 공연은 꼭 함께 하자고 말했다. 공연을 통해서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모여서 공연을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pps2014@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