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파티쉐로 변신했다.
수호는 6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엑소멘터리(Exomentary)의 두 번째 생방송 '수호의 달콤한 파티쉐'를 진행했다.
이날 수호는 방송을 시작하면서 다소 어색하게 인사해 웃음을 줬다. 당황해서 말을 더듬거나 스스로 NG를 내고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등 특유의 엉뚱한 모습이었다. 이날 그는 자신을 "엑젤웃"이라고 소개하면서, "빵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수호는 "웹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서 천재 파티쉐 역할을 했었다"라며,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빵이 사실은 정말 맛있다는 것을 아셔야 한다. 뭐든 실속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