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운빨캐스팅' 7위에 등극했다.
수지는 tvN '명단공개 2016'의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에서 '건축학개론'으로 대박을, '치인트'로 아쉬움을 자아낸 스타로 7위를 차지했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일명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서현과 문채원이 먼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수지 역시 안타깝게 놓친 작품도 있었다. 바로 tvN '치즈인더트랩' 속 홍설 역. 당시 수지는 음반 활동과 영화 '도리화가' 개봉 시기가 맞물리면서 최종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 캡처.